텐텍, 인도네시아서 텐써마‧텐쎄라 첫 워크샵 진행… 동남아 시장 개척

의료기기 업체 텐텍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마카사르에서

텐써마‧텐쎄라 관련 총 4개의 워크샵을 진행했으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대리점을 통해

마카사르에서 열린 ‘KONAS XVII PERDOSKI MAKASSAR 2024’에 참관한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텐써마와 텐쎄라를

현지 대리점을 통해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4일 마카사르에서 열린 텐써마 워크샵에서는 텐써마 키닥터 2인의 강연,

텐써마 라이브 데모 세션, 그리고 Q&A 세션, 갈라 디너 행사로 진행됐다.

‘Unlocking The Potential of Skin Tightening: A 10THERMA Guide’를 주제로

텐써마 강연을 맡은 에스리본의원 홍대점 김도위 원장은

장비 기술적인 우수함과 편리성을 설명했으며 텐써마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 키닥터로서의

풍부한 텐써마 시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텐써마 시술을 시연했다.

‘Maximizing Aesthetic Results with the Most Powerful Monopolar Radiofrequency:

Clinical Techniques and Strategies’를 주제로 텐써마 강연을 진행한 Dr. Christie Moey는

다양한 파라미터를 비교한 임상 자료를 공유해 의료진들이

 텐써마 원리와 성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 위치한 클라로 호텔에서 열린

 ‘KONAS XVII PERDOSKI MAKASSAR 2024’는 올해 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피부과 학회인 KONAS는 4년에 1번 개최되며,

이 피부과 학회는 2500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돼 이번 행사는 4일 동안 진행됐으며,

다수의 심포지엄과 워크샵이 포함됐다.

텐텍은 ‘KONAS 2024’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인허가를 획득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의료기기 ‘텐써마’와

어플리케이터가 2-Line HIFU로 구성된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의료기기 ‘텐쎄라’를

각각의 인도네시아 대리점을 통해 소개해 인도네시아 의료진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제품에 대한 데모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년도 출시 예정인 스프레이 쿨링 방식을 적용한 니들 RF 장비인 텐리비브도

 인도네시아 대리점을 통해 함께 공개했다.

텐텍 영업 관계자는 “세계 4위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연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K-뷰티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국가”며

 “인도네시아에서 텐써마‧텐쎄라 워크샵을 진행한 것과 동시에 큰 규모의 인도네시아 학회에서

 텐써마와 텐쎄라를 선보이며 텐텍 제품의 우수성을 뽐냈다”고 전했다.

이어 “텐써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 K-뷰티를

선도하는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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