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KIMES BUSAN 2023서 고주파 전류 사용하는 ‘텐써마‘ 소개해...

 “더 커진 시술 면적으로 많은 에너지 수용 !”

텐텍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BUSAN 2023’에 참가했다.

2014년 설립된 텐텍은 ‘더 나은 기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질환별로 효과를 최대화한 병원용 의료기기 및 에스테틱숍용 미용기기

 연구, 제조 및 유통을 하는 기업이다.

최대출력 400W 모노폴라 RF 10 THERMA(텐써마)와

 2 Line HIFU로 효율성을 강조한 10THERA(텐쎄라),

그리고 US FDA 인증을 득한 Fractional IPL,

리제반PN 등의 의료기기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주력 선보인 ‘텐써마‘는 고주파 전류를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모노폴라RF, 최대출력 400W, 6.78MHz의 스펙으로

피부에 높은 열을 전달시켜 조직을 응고시킨다.

텐써마는 신체 부위별로 적용 가능한 0.25㎠, 4.0㎠, 5.0㎠, 20.0㎠ 크기의

시술 어플리케이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보통 사용하는 4.0㎠의 어플리케이터보다

5.0㎠의 어플리케이터로 시술 시 20% 더 빠른 시술,

 25% 더 커진 시술 면적으로 같은 효율 대비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섬세하게 설계된 온도센서로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어플리케이터의 작동이 멈추는 텐써마만 구현 가능한

 S.T.C 쿨링 매커니즘을 실현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텐쎄라'는 2 Line 조사 방식의 HIFU로써

 원하는 타깃층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온도를 올려주는 의료기기다.

SMAS층과 진피층의 온도를 60~80도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하여 얼굴 전반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한 기존 장비와는 달리 한 shot에 2line으로 조사되기 때문에

같은 1shot을 시술하더라도 빠르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3.0mm와 4.5mm의 어플리케이터를 가지고 있어 원하는 부위에 레이어드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KIMES BUSAN 2023은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KIMES BUSAN 2023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소개했다.

출처 : 에이빙뉴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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