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리제반 힐러', 출시 2주 만에 1만개 판매 돌파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인 리제반 힐러를

론칭한 텐텍(대표 한동옥)이 제품 출시 2주만에 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리제반 pn의 사용목적은 눈꼬리 잔주름의 일시적 개선이다.

리제반pn은 1회용 멸균 의료기기로 1박스에 1ml 주사기 타입으로 2개가 포장돼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확증임상시험에서 대조기기에 비해 비열등함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연어나 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DNA 성분으로

분자량이 큰 것은 PN이라고 하며 분자량이 작은 것은 PDRN이라고 한다.

 PN은 주로 의료기기로 사용되고 PDRN은 주로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스킨리쥬비네이션용으로 사용되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시장은 연간 1000억 규모로 추정된다.

 텐텍 관계자는 "기존 거래 병원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으로

 리제반 힐러 출시 2주 만에 1만개를 돌파했다"라며 "

국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높이기 위해 클라라를 모델로 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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