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일본 ‘AFAS Japan 2024’ 학회서 미용 의료기기 기술력 선보여

일본 첫 AFAS 행사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팜뉴스=김태일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텐텍(Tentech)’이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FAS Japan 2024’에 참가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12월 8일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Belle Salle ShinjukuCentral Park에서 개최됐으며,

일본 및 아시아 미용의학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FAS(Aesthetic Forum and Academy of Surgery)는

 2013년 한국미용외과의학회(KAAS)에 의해 창설된 국제 학술포럼으로,

전 세계 16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용외과 및 미용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AFAS Japan 2024’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강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텐텍은 이번 행사에서 텐써마(10therma), 텐쎄라(10thera), 텐피엘(10PL) 등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참관객들의 부스에 방문한 이들에게 자사의 리제반 C크림을 노벨티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텐텍의 독보적인 리프팅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제품의 높은 안전성과 효과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의료진과 뷰티 전문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강연 세션에서는

일본 병원 BB Clinic Ginza 변현섭 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변현섭 원장은 ‘최신 하이푸와 고주파를 사용한 얕은층부터 깊은층까지의 리프팅’

이라는주제로 약 100명의 청중 앞에서 텐쎄라와 텐써마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변현섭 원장은 실리프팅과 필러 시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텐써마와 텐쎄라를 활용한 리프팅 솔루션의 강점을 함께 소개했다.

시술 사례와 기술적 접근 방식을 통해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일본 의료진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텐텍 한동옥 대표는 “AFAS Japan 2024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텐텍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텐텍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한국의 저명한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